KB국민카드, 통신요금 할인 혜택 집중한 신상품 출시
2016-01-21 09:58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통신요금 할인에 혜택을 집중한 ‘SKT 할인포커스 KB국민카드’와 ‘LG U+ 할인포커스 KB국민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종의 카드는 휴대폰 요금을 포함하여 전화요금, 국제전화요금, 인터넷요금, 인터넷전화요금, IPTV요금, 소액결제요금 등 해당 통신사의 자동이체 요금에 대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1만원 할인, 8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유니온페이)는 1만5000원, 국내외겸용 2만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와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080-860-1688, 080-833-5577) 등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2종의 카드는 통신비용 때문에 가계경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서비스를 단순화해 통신요금 할인에 혜택을 집중한 카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