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업그레이드된 감동 민원서비스' 추진
2016-01-21 09:3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이라는 영예를 얻은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올해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감동 민원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올해 각종 민원행정서비스를 정부3.0 핵심가치에 기반을 두고 시민, 현장, 소통 중심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제’(상속인의 후속처리를 위한 금융거래내역, 국민연금, 토지소유현황 등 제공),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동시발급서비스’, ‘토지분할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동시처리제’, ‘부동산중개업자의 보증보험기간 만기도래 및 연수교육 사전예고제’, ‘개별공시지가 시민현장참여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심재인 민원지적과장은 “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도록 민원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편익과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신념으로 감동적인 민원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