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졸리 이혼하나 '2016 첫 파경설'…2월 이혼발표 소문도
2016-01-21 11:28
브래드 피트와 졸리는 연애하고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지만, 현재는 관계를 중단하고 이혼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매체는 주장했다.
'인 터치' 매거진은 한 소식통을 인용, 두 스타가 1년 넘게 별거하면서 이혼문제를 상의해왔다고 전하며 "특히 지난 크리스마스 휴가때 일련의 부부싸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 측근에 따르면 "브래드는 졸리가 자신의 모든 말에 귀막아 둘사이의 관계를 포기했다"고 한다.
지난 2014년 8월 프랑스에서 결혼한 두사람은 결혼생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분석. 인 터치는 "영화와 인권운동에 헌신하느라 자식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극히 적었다"고 측근을 인용, 전했다. 억지로 같이 보낼 때에도 둘은 '티격태격 싸우거나', '얼음장같은 침묵이 흘렀다'는 것.
졸리는 지난 2015년 11월 더 텔레그라프를 통해 "누구나처럼 우리 부부도 문제가 있고 싸운다"며 "서로를 미치게 하고 서로에게 공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서로에게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 '바이 더 씨(By The Sea)'와 같은 둘이 나오는 영화시사회에 같이 손을 잡고 나갈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한 측근은 '인 터치'를 통해 두사람의 결별 발표가 피트가 영화가 없는 오는 2월중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