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 월렛’, 2016 코카콜라 모바일 멤버십 단독 론칭

2016-01-21 09:22

[SK플래닛 ‘시럽 월렛’이 브랜드 마케팅에 최적화 된 ‘브랜드 멤버십’을 선보이며 21일 코카콜라의 모바일 멤버십 ‘2016 코카콜라 멤버십’을 론칭했다. 사진제공-SK플래닛]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이 세계 최고의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모바일 멤버십을 단독 론칭한다.

SK플래닛은 21일, 코카콜라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고객 참여 이벤트 관련 고객소통을 전담할 ‘2016 코카-콜라 멤버십’을 ‘시럽 월렛’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6 코카콜라 멤버십은 시럽 월렛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멤버십 사례다.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과 3300만명 이상의 OK 캐쉬백 고객을 기반으로 BLE비콘, 전자 스탬프 등을 활용해 해당 브랜드가 제공하는 고객 가치를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전달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게 했다.

SK플래닛은 제휴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마케팅에 최적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코카콜라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경희 SK플래닛 마케팅본부장은 “하루 사용자가 100만명 이상인 시럽 월렛은 고객이 일상생활 속 모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들을 모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 중이다”며, “제휴사에게는 시럽 월렛이 브랜드에 대한 고객 관여와 충성도 향상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새로운 캠페인에 맞춰 오는 29일부터 시럽 월렛을 통해 2016 코카콜라 멤버십을 발급받는 선착순 3만명에게 코카콜라 기프티콘을 선물할 계획이다.

더불어 홍대‧이태원‧가로수길 등에 위치한 30곳의 코카콜라 제휴 레스토랑에서 시럽 월렛을 통해 전자스탬프 5개를 모으면 코카콜라 ‘레드 피크닉 쿨러’를 증정하고 전자스탬프를 받을 때마다 OK캐쉬백 5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