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살 인기 왜?

2016-01-22 12:08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단백질과 필수지방산 풍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돼지고기 특수부위 중 하나인 갈매기살이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 때문에 외식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기름이 적고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 등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는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갈매기살은 돼지 횡격막과 간 사이의 근육질 힘살로, 취급과 보관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의 마포갈매기(대표 이범택)는 자체 육가공 제조공장과 물류시스템으로 정직한 갈매기살을 제공하고 있다.

마포갈매기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에서 인증한 육가공 제조공장을 운영, 본사에서 직접 제조하는 등 자체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어느 지점을 가더라도 동일한 맛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마포갈매기는 다른 고깃집과 달리 자체 디자인한 특화된 불판을 통해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계란 크러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김치, 파무침, 고추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에서 나오는 돼지고기 향미로 갈매기살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포갈매기는 안전한 식 재료를 통해 갈매기살 인기를 이어가는 선두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런칭한 이후 4년 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했다. 애플삼겹살, 곱창브랜드 호랭이돌곱창, 선술집 브랜드 미술관, 숯불갈비 한정식 백제원, 일식 도쿄하나 등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