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그린프로폴리스'...천연 항생물질 '아르테필린-C' 함유
2016-01-21 10: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온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이상으로 프로폴리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프로폴리스란 꿀벌이 자신의 타액과 식물의 수지를 섞어 만든 물질로, 벌집의 틈새 등에 발라 외부의 각종 바이러스 및 병원균으로부터 자신과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강력한 천연 항생물질이다.
국내에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시형 원료로써 오랜 기간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단순히 지표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으로 프로폴리스를 평가하는 것이 아닌 어느 지역의 꿀벌이 어떤 식물의 수지를 이용하여 만들어 냈는지가 중요하다.
'그린프로폴리스'란 아마존이 위치하는 브라질중 가장 청정지역이라는 미나스제라이스라는 해발 800미터 이상의 고원 지대에서만 생산되는 프로폴리스를 말한다.
프로폴리스에 함유되어 있지 않은 아르테필린-C(Artepillin-C)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인데, 이 성분은 브라질의 오랜 역사 속에서 토착민들의 상처와 염증에 사용되어오던 약용식물인 바카리스(Baccharis)라는 식물의 수지를 브라질 야생벌이 채취하여 만들어진 프로폴리스로써 바카리스(Baccharis)의 천연 항생물질인 아르테필린-C를 함유하고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전문유통업체인 리셋헬스케어(www.resetmall.co.kr)는 미나스제라이스 지역의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만을 100% 사용하여 ‘그린프로폴리스’ 제품을 출시하였다.
제품의 특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17㎎을 함유했으며, 천연유래 셀레늄,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