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민지, 열혈 대본 삼매경 포착
2016-01-19 16:48
박민지는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장보라 역을 맡아 말보다는 행동,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인 홍설(김고은 분)의 베스트 프랜드로 시원시원한 성격과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홍설과의 여여(女女)케미는 물론 연하남 권은택(남주혁 분)과의 알콩달콩 연상연하 케미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허설은 물론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극 중 맡은 보라에 몰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박민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박민지는 촬영 중간중간 모니터링을 통해 스텝들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연기에 대해 꼼꼼히 분석하는가 하면, 촬영이 끝난 후에도 휴대폰 등으로 찍어둔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체크하는 등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극강의 집중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