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최씨 영월공파 종중, 의정부3동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성금 기탁

2016-01-19 13:35

[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전주최씨 영월공파 종중은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터잇기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며 19일 성금 200만원을 의정부3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최동수 회장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더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종중은 매년 불우이웃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성금은 경기사랑의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