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트레이닝센터 문열어…전지훈련팀 유치 기대감↑
2016-01-18 17:15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최신 시설과 환경을 갖춘 광양트레이닝센터를 1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광양읍 공설운동장에 문을 연 트레이닝센터는 연면적 373㎡(지상 1층)에 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실 등을 갖춰 체력훈련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력단련실에는 런닝머신, 파워레그프레스, 체스트웨이트 등 상·하체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최신 운동기구 30대가 비치돼 전지훈련팀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 9개 종목 153개팀(4592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올해에도 광주FC를 비롯한 11개 종목 167개팀(2938명)이 구슬담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