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제2기 주정차위반 심의위원 위촉
2016-01-18 14:0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14일 ‘제2기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 3명을 위촉했다.
단원구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의 정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민위원을 위촉·운영 중에 있다.
제1기 심의회는 5명의 위원 중 시민위원 2명을 위촉했으나, 이번에는 시민위원을 3명으로 확대, 과반이상 위촉함으로써, 의견진술 심의의 객관·공정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김종수 경제교통과장은 “불법주정차 단속은 교통사고 및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나 물품 승하차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의를 거쳐 구제함으로써 단속 불만을 해소하고 시민 우선의 단속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