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자연주의 가정식 쿡방이 온다…FOXlife, ‘킨포크 키친’ 방송

2016-01-18 11:02

[사진 제공=FOXlife]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글로벌 여행 음식 채널 FOXlife(폭스라이프)는 18일부터 매주 월~목 오후 8시에 북유럽 자연주의 가정식 ‘킨포크 키친’(원제: Sara's New Nordic Kitchen)을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킨포크 키친’은 핀란드 출신의 요리작가이자 셰프인 ‘사라 라 파운틴’이 소개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레시피 프로그램이다. 핀란드의 청정자연에서 수확한 음식재료로 건강한 식탁을 차리고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함께 즐기는 진정한 ‘킨포크 라이프’를 선보인다.

킨포크 라이프란 가수 이효리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문화로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하며, 가족적인 생활방식을 일컫는다. 요리작가 사라 역시 직접 재배한 음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에서부터 친구들을 위한 가든파티 요리까지 선보이면서 건강하고 여유로운 북유럽 스타일의 킨포크 레시피를 소개한다.

특히, 핀란드의 국민 열매 블루베리와 달콤한 열대과일을 믹스한 비타민 스무디, 직접 재배한 뿌리채소를 곁들인 샐러드, 호밀을 이용한 다이어트 베이킹 등 신선함과 건강함이 돋보이는 메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북유럽 시골 마을의 작은 주방에서 도심 속 바쁜 일상을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킨포크 라이프 푸드 레시피 ‘킨포크 키친’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FOXlife에서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FOX International Channels의 자매 채널인 NatGeo People의 프로그램으로 FOXlife가 공동 프로모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