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설 앞두고 철도건설 근로자 임금체불 점검
2016-01-17 14:14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합동으로 전국 370개 전체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하도급대금·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점검을 시행한다.
철도공단은 건설현장의 하도급대금·임금체불로 중소업체, 건설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 대금, 임금 체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하도급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최종 근로자까지 임금이 정상지급 되는지 모니터링해 대금 체불이 1회라도 적발될 경우 직불제를 즉시 시행하고, 상습‧장기 체불 등 위법행위는 고발조치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설 기성대금의 적기지급을 위해 대금지급 업무의 폭주가 예상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단 내에 ‘설 기성대금 적기지급 특별지원반’을 별도로 구성해,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근로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강영일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철도 현장의 임금체불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임금 체불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철도공단은 건설현장의 하도급대금·임금체불로 중소업체, 건설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 대금, 임금 체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하도급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해 최종 근로자까지 임금이 정상지급 되는지 모니터링해 대금 체불이 1회라도 적발될 경우 직불제를 즉시 시행하고, 상습‧장기 체불 등 위법행위는 고발조치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설 기성대금의 적기지급을 위해 대금지급 업무의 폭주가 예상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단 내에 ‘설 기성대금 적기지급 특별지원반’을 별도로 구성해,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근로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강영일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철도 현장의 임금체불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임금 체불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