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관광 명소서 'LG 시그니처' 브랜드 알리기 나서
2016-01-17 10:00
-뉴욕 타임스 스퀘어 및 런던 피카딜리 광장 전광판에 동영상 광고 상영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초(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세계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운영 중인 LED 전광판에 LG 시그니처 광고를 상영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는 하루 평균 3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적 관광지이며, 런던 피카딜리 광장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광고전을 펼치는 곳이다.
이 밖에 LG전자는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와 CES 2016에서의 현장 데뷔 소식을 전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 시그니처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超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전자가 여러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LG 시그니처가 처음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의미 있는 혁신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다양한 고객 소통 채널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