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어남류'보다 '어남택'이 먼저였다…박보검, 류준열보다 먼저 혜리 짝사랑!
2016-01-17 01:0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류준열보다 먼저 혜리를 마음에 담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 성인 택이(김주혁)는 덕선(혜리)를 언제부터 좋아했느냐고 묻자 "내가 언제부터 좋아했냐고요? 걔(이미연)가 89년부터래요? 내 마누라 맞아. 참 몰라"라고 말한다.
이어 1978년 쌍문동 5인방의 추억이 그려지고, 택이는 다친 자신을 챙겨주는 덕선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정환(류준열)보다 먼저 덕선을 마음에 담은 택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