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혜리,박보검에“너랑 어색해질까봐 키스한 거 숨겨”
2016-01-15 22:52
중국에서 최택의 호텔 룸에서 자게 된 성덕선. 최택은 “내가 쇼파에서 잘 테니 너는 방에서 자”라고 말했다.
성덕선은 최택이 수면제를 많이 먹고 있음을 알고 “너 이렇게 많이 먹으면 몽유병에 걸릴지 몰라”라고 말했다.
최택은 “방문 꼭 잠그고 자”라며 “내가 무슨 짓 할지 모르니”라고 말했다. 성덕선은 “또 키스하려고?”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최택 방에서 성덕선과 최택이 누워 키스한 것은 꿈이 아니고 현실이었던 것.
최택이 놀라며 “왜 거짓말 했어?”라고 묻자 성덕선은 “겁이 났어. 너랑 어색해질까봐. 우리 친구잖아. 너랑 어색해지는 것은 상상이 안 되거든”이라고 말했다.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