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하수도분야 신규사업 국비 198억원 확보
2016-01-15 11:2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가 안산 주거지역 하수관로 정비공사(일동, 본오동, 사동, 고잔동, 연장 29㎞) 및 안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사업(연장 300㎞)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사업비 283억원(국비 198억원)을 확보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도까지 총사업비 230억원(국비 161억원)을 들여 부곡동, 월피동, 와동, 선부동, 원곡동 지역의 하수관로 25.3㎞의 정비를 완료했다.
또 2015년부터 총사업비 195억원(국비137억원)으로 안산스마트허브 하수관로 10㎞를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총 사업비 284억원(국비 199억원)을 투입, 관내 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16.5㎞와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