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오는 20일 ‘월드 오브 탱크 PlayStation4’ 정식 출시

2016-01-15 10:09

[사진제공-워게이밍]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20일, 자사의 첫 PlayStation 진출작 '월드 오브 탱크 PlayStation4(이하 월드 오브 탱크 PS4)’를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 PS4는 콘솔에 맞게 그래픽이 한층 향상됐으며 플랫폼 고유의 기능을 활용해 한층 박진감 넘치는 전차전을 선사한다.

‘DUALSHOCK4’, '셰어플레이(Share Play)', PlayStation Vita의 '리모트 플레이(Remote Play)' 등 PlayStation4 고유의 기능을 완벽히 지원하며, 콘솔용 멀티플레이에 최적화된 컨트롤을 구현해 냈다.

또한 플랫폼 특유의 '트로피'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도전과제를 완수할 경우 '플래티넘 트로피(Platinum Trophy)'까지 획득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31일 이전에 로그인한 유저 전원에게는 특별 위장으로 도색된 미국 프리미엄 경전차 T1E6-PS를 증정한다. 또한 PlayStation Store에서 각종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 Founder’s Pack도 4종 판매된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 PS4는 PlayStation 계정을 가진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PlayStation Plus 회원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특별 콘텐츠가 제공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console.worldoftank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