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롯데 웨딩보험’ 출시

2016-01-14 14:15

[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결혼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해주는 ‘롯데 웨딩보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대한민국 내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는 웨딩서비스 사업자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결혼식 취소·결혼관련 다양한 행사의 손해를 종합적으로 담보한다.

주요 담보사항으로는 결혼식장 파손, 결혼당사자의 사망, 전염병 등의 사유로 결혼식이 취소되는 경우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결혼 의상손상·결혼선물 등 예물의 화재 또는 도난으로 인한 손해 시 최대 200만원 보장하며 신혼여행의 출국 실패 및 여행중단으로 인한 숙박비용도 최대 100만원의 든든한 보장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의 ‘롯데 웨딩보험’ 서비스를 가입하고자 하는 웨딩사업자(전국의 예식장, 스튜디오, 컨설팅업체 등)는 제휴업체인 하우투메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www.weddinginsurance.co.kr)에서 가입문의 및 세부내용 확인을 할 수 있다.

최소영 롯데손해보험 장기일반기획파트 파트장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롯데 웨딩보험은 사람의 인륜지대사인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