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안철수 신당 영입설 부인
2016-01-13 21:27
박 사무총장은 13일 ‘국민의당’ 영입설에 대해 “국회의장을 모시는 입장에서 덜컥 그렇게 움직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총선 불출마를 공언했다”며 “아직 정치를 더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정치 질서가 재편되고 정치가 변화해야 한다는 얘기를 다양한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은 맞지만, 그쪽 사람들과 특별히 따로 얘기를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측도 박 사무총장의 영입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