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 대통령 담화에 암담함 느껴”
2016-01-13 20:02
정의당은 13일 박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실망을 넘어 암담함을 느끼게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북핵 사태에 대한 박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핵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안보라인의 전면 교체, 6자회담 복원, 통일준비위원회 해체 및 비핵평화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