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아이콘 한빈, 고집불통 염소와 찰떡 호흡 자랑
2016-01-13 15:42
13일 오후 방송되는 ‘마리와 나’에서 아이콘의 한빈은 반려동물을 만나기 위해 안면도로 향한다. 한적하고 여유 넘치는 어촌마을에서 한빈을 반겨준 동물은 다름 아닌 도도한 흑염소 ‘아메’.
한빈은 아메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며 적극적으로 다가갔지만, 아메는 오로지 ‘먹방’에만 집중해 한빈을 애타게 만들었다.
요란한 산책을 마친 뒤 한빈은 아메 목욕시키기에 나섰다. 한빈은 욕실에 들어갈 생각조차 없는 고집불통 아메를 유혹하기 위해, 비장의 무기인 특식 ‘장미허브’와 ‘식용꽃’을 들고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결국 아메는 한빈의 작전에 넘어가 목욕을 시작 했고, 목욕 도중 한빈에게 슬쩍 몸을 기대며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고집불통 염소 ‘아메’와 아낌없이 주는 남자 한빈의 호흡은 1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