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어르신 일자리 창출…"할망민박 육성"

2016-01-13 15:52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창윤 새누리당 제주시갑 예비후보(59. 사진)는 어르신 홀로 사는 주택 공간을 활용 ‘할망민박’ 공동체 육성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할망민박이란 영국에서 실시하는 형태로 마을 어르신들이 보유하는 주택의 일부를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할망민박’으로 전환하는 공동체 육성 사업이며, 이를 위해 우선 △공동민박 인허가 일괄처리 △화장실 및 욕실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여행객 안내센터인 마을체크인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할망민박 공동체 사업을 통해 제주 할머니가 들려주는 ‘제주어’로 ‘제주의 밥상’을 받아 보는 제주다운 마을숙박 문화로 각광받게 될 것” 이라며 “또한 여행객들에게는 제주의 참다운 문화를 전파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