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직후 25개 후속조치과제 선정
2016-01-13 15:31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차관회의 열어…올해 역점과제로 추진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정부는 13일 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직후 국무조정실주관으로 관계차관회의를 소집해 4대 분야 25개 후속조치과제를 선정하고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선정한 4대 분야는 ▲국가안보 확립 ▲경제혁신 추진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가혁신 등이다.
국가안보 확립 분야에서는 미국 전략자산 추가 전개 등 한·미 연합 군사대비 태세 강화와 실효적 제재 조치 등이 들어갔다.
또 경제혁신 추진 분야에서는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내수진작, 그리고 일자리 창출,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안정적 관리 등이 포함됐다.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 분야에서는 위안부 협상 합의 성실한 이행 등이,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가 혁신 과제로는 부정부패 척결과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 누리과정 예산 편성 등이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처는 후속조치과제별로 실행계획을 수립해 올해 역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과제 추진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할 경우, 국가정책조정회의, 관계부처회의 등을 통해 신속히 조정·해소해나가기로 했다.
정부가 선정한 4대 분야는 ▲국가안보 확립 ▲경제혁신 추진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가혁신 등이다.
국가안보 확립 분야에서는 미국 전략자산 추가 전개 등 한·미 연합 군사대비 태세 강화와 실효적 제재 조치 등이 들어갔다.
또 경제혁신 추진 분야에서는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내수진작, 그리고 일자리 창출,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안정적 관리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13일 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직후 국무조정실주관으로 관계차관회의를 소집해 4대 분야 25개후속조치과제를 선정하고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 TV을 통해 방송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시민들이 지켜보는 모습.[남궁진웅 timeid@]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 분야에서는 위안부 협상 합의 성실한 이행 등이, 법과 원칙에 기반한 국가 혁신 과제로는 부정부패 척결과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 누리과정 예산 편성 등이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처는 후속조치과제별로 실행계획을 수립해 올해 역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과제 추진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할 경우, 국가정책조정회의, 관계부처회의 등을 통해 신속히 조정·해소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