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스케이트 행사 개최

2016-01-13 14:37

(왼쪽 첫째부터)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브룸볼 게임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13일 자매결연 어린이들을 초청해 스케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스케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 행장과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이들과 스케이트 체험을 비롯해 팽이 돌리기, 브룸볼 게임 등을 함께했다.

또 동계 의류를 비롯한 머플러, 장갑 등의 용품과 지난해 하반기 '꿈나무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비롯한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워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볼 수 있는 나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