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수요층 사로잡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016-01-13 17:18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2030 세대 젊은 수요층이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작년 7월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분양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1차’의 세대별 계약자 비율을 살펴보면 30대 계약자가 전체의 34.7%를 차지해 40대(33.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같은 해 5월 경기도 화성에 공급한 ‘신동탄 SK뷰파크 2차’ 역시 30대 이하 계약자가 전체의 38.3%로 40대(32%)와 비교해도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분양시장에 젊은 수요층이 늘어난 것에 대해 치솟는 전셋값을 원인으로 들었다. 지난해 말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679만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6.11% 상승했다. 서울 전셋값은 1년 사이 9.57%, 수도권은 8.33%나 올랐다. 계속된 전셋값 상승으로 전세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젊은 수요층이 분양시장에 뛰어들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세난 상황은 현재도 지속돼 올해도 내집마련을 하려는 20대, 30대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관계자는 “저금리와 전세난이 지속되자 30대도 내집마련에 뛰어 들고 있고 그러한 상황을 반영한 2030세대 맞춤설계 아파트가 최근 아이디어 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저렴한 분양가와 중소형 평형대는 구매 부담이 적어 젊은 수요층이 많이 찾고 있고 여기에 뛰어난 보육시설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더해진 단지는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2030세대를 위한 특화설계를 통해 인기를 얻은 아파트로 꼽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평형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30대 수요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가 또한 저렴하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 대 후반.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2030세대 젊은 수요자들이 더욱 청약이나 계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84㎡A 타입에 청약한 임씨(29세)는 청약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테마파크와 저렴한 분양가가 가장 큰 이유였다”며 “집 주변에서 모든 게 해결되니까 생활이 훨씬 편할 것 같고 칠드런파크 같은 테마파크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총 6800가구로 역대 최대 규모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되며 203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가 60%나 차지한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899-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