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새로운 그릭 요거트 딸기바나나·베리믹스 출시

2016-01-14 00:06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이 온 가족의 입맛을 위한 새로운 그릭요거트 ‘다논그릭 Fusion’을 출시했다.

‘다논그릭 딸기바나나’, ‘다논그릭 베리믹스’ 등 2종으로 크리미하고 리치한 풍미를 자랑하는 플레인 그릭요거트가 위에, 2가지 과일믹스의 풍부한 과일이 아래에 있어 부드럽게 섞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유럽식 ‘그릭 Fruit On the Bottom’ 요거트이다.

‘다논그릭 딸기바나나’는 딸기와 바나나를, ‘다논그릭 베리믹스’는 상큼한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그릭요거트와 함께 담았다. 100여년의 발효 기술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다논의 유산균이 함유돼 장 건강까지 챙겨준다.

풀무원다논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그릭요거트의 촉감과 맛을 차별화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논 그릭 Fusion’을 개발하게 됐다”며 “취향대로 과일 맛 조절이 가능한 건강한 간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1팩(4개입)에 380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만 4+2팩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