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모닝글로리는 저점도 잉크를 사용해 부드럽게 필기할 수 있는 모닝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저점도 잉크를 사용한 모닝펜은 기존 잉크보다 필기할 때 저항이 낮아 하중이나 속도에 관계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랜 시간 필기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속기 시에도 끊김이 없다.

합리적인 가격(500원)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부담도 줄였다. 네이비블루 색상의 얇은 몸체에 금박 로고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흑, 청, 적 세 가지 색상이 0.7mm 심으로 출시됐으며, 노크식 방식으로 편리하다. 또한, 펜 앞 부분이 투명해 잉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 연구소 실장은 “모닝펜은 철저한 품질테스트를 거친 저점도 볼펜으로 필기감은 뛰어나고, 가격은 낮춘 실용적인 제품”이며 “품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주력하여 고급스러운 컬러 배색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모닝글로리를 대표하는 유성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