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두산중공업 등 협력기업과 청렴실천 다짐

2016-01-12 17:1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발전설비 기자재 제작사와 함께 12일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2016년도 청렴실천 및 명품 기자재 제작 다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발전 감사실을 비롯해 최경환 안전품질실장과 20여 제작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부발전 및 대규모 발전소 건설에 협력하는 각사 대표는 이번 다짐행사를 통해 상호 신뢰와 청렴을 바탕으로 명품 발전소 건설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으로 중부발전의 청렴문화 확산에 공조할 것을 다짐했다.

최경환 중부발전 안전품질실장은 "중부발전은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협력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해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