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기능직 전원 일반직 전환
2016-01-12 13:1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올해 1월1일부로 기능직 사원 37명 전원을 일반직으로 전환해 주목된다.
이번 직종전환으로 그 동안 직원 간 불필요한 갈등 조장과 함께 업무추진의 효율성 저하를 초래하며, 공사 출범 이래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제기돼온 세분화된 직종(일반·기능직) 체계가 무너지게 됐다.
기능직은 당시 연봉유지로 직종전환에 따른 인건비는 별도 증액되는 부분이 없이 직급에 따라 일반직 5∼8급까지 적정 직급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