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오승현, 공백기 해명 "활동 쉬면서 떠도는 루머 우스워"
2016-01-11 16:0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오승현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7년 오승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루머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다. 활동을 쉬다 보니 별별 소문이 떠도는데 정말 우습다"고 말햇다.
앞서 오승현이 2004년 KBS 드라마 '백설공주' 이후 활동을 중단하자 유학설 결혼설 자살설 등 악성 루머에 휩쓸리기 시작했다.
한편, 11일 오승현 소속사 위룰이엔티 측은 오승현이 오는 3월 1일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간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