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이마트 과천점 캐리어 1천개 기증
2016-01-10 10:2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마트 과천점이 지난 8일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에 2천만원 상당의 캐리어 1천개를 기증해 눈길을 끈다.
이날 열린 기증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이마트 과천점 이호준 점장, 새서울프로자상인회 강호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캐리어는 한 개당 2만원으로, 4개 상인회별로 배분해 관내 지역상권의 고객유치를 위한 행사경품 등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이준호 이마트 과천점장도 “지역상인회와의 상생발전과 화합은 물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캐리어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솔선수범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