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환 예비후보, 지역의 명예와 공정한 총선 위해 정치적 해석은 경계

2016-01-08 11:10

허명환 새누리당(포항 북) 예비후보. [사진제공=허명환 에비후보 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허명환 새누리당(포항 북)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중앙일간지와 종편에서 잇따라 보도된 지역 4선 의원이자 국회부의장 출신인 이병석 의원의 억대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 정치적 해석은 경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그 동안 각종 비리 혐의와 방만한 행정 등으로 가뜩이나 지역 민심이 뒤숭숭하고 경제 문제로 인해 총선의 분위기가 냉각된 상황에서 지역중진의원의 또 다른 비리의혹이 전국에 걸쳐 알려지니 포항시민들의 자존심이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참에 정치적 해석이 나오지 않게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로 이병석 의원의 무죄가 입증돼 포항시민들의 자존심 회복과 정정당당한 총선을 치루고 포스코도 각종 의혹을 떨쳐내고 정상화 됐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