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프랑스 게스트하우스로 초대합니다"…신규 TV CF 방영
2016-01-08 10:28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은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8일부터 프랑스 전역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를 멋진 영상으로 표현해 낸 ‘게스트하우스 프랑스’편 TV 광고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에펠탑과 개선문으로 대표되는 익숙한 도시 ‘파리’ 이외에도 노르망디, 알자스, 부르고뉴, 남프랑스 등 프랑스 전역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해 시청자로 하여금 신선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익숙한 명소들을 보여주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좀더 깊고 숨겨진 프랑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현지인처럼 느끼고 경험하는 ‘게스트하우스 여행’을 컨셉으로 여유롭고 친근한 여행지의 체험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실제 게스트하우스에 입주할 여행객들이 각 지역에서 체험하게 될 가상의 테마 여행을 소개하는 ‘예술적 영감의 고향 노르망디’ 편, ‘싸고 맛있는 와인의 부르고뉴’ 편, ‘바다 위의 성곽마을 생말로’ 편 등 8편의 2차 광고들로 이어진다.
또 광고의 방영과 함께 프랑스 광고 홈페이지(france.koreanair.com)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CF 속 7개 지역 게스트하우스를 실제로 경험하게 될 입주 지원자를 모집한다. 7개팀(각 2인)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최대 14일동안 머무르며 실제 프랑스 현지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프랑스 파리에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