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2016년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2016-01-07 13:1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 올해 총 30개 분야에서 2,888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1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15명이 늘어난 것이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노후소득보장 및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인일자리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가운데 신체 건강한 노인(단, 취·창업형 일자리는 만 60세~65세 이하도 가능)이다.
근로조건은 평균 1일 3시간, 주 3일 근무로 1인당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월 22일까지며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향후 발대식 및 소양교육도 실시 할 계획이다.
각 동 주민세터에서 430명,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1,555명,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136명, 부평구 노인복지관 631명, 갈산종합사회복지관 136명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와 음식물쓰레기 공동수거함 관리 사업을 제외하고 모두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4층에서 서류를 받는다.
문의 :부평구 노인장애인과(☎509-6485)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528-6081) 부평구노인복지관(☎526-4448) 부평중부종합복지관(☎528-4020) 갈산종합사회복지관(☎515-8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