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일일 경찰관 체험 '눈길'
2016-01-07 09:4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5일 겨울방학을 맞아 경찰관을 꿈꾸는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일일 경찰관 체험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경찰서 내 비치된 수갑·삼단봉 등 경찰장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112종합상황실 견학과 무전기를 사용하면서 경찰이란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찰서 체험은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학교폭력예방 교육도 함께 병행했으며, 체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까지 주어지는 1석 2조의 프로그램으로 매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