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윈터부츠 2종 출시

2016-01-06 10:45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노스페이스는 윈터부츠 2종을 출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노스페이스 윈터부츠 2종은 발목 부분이 비교적 높게 설계된 미드컷 타입이다. 발목을 감싸는 퍼 디테일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포근한 느낌을 살렸다. 고탄성의 중창과 탁월한 그립력의 겉창 구조를 적용하여 빙판길에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보행 안정성을 높혔다.

대표 제품인 '윈터부츠 3G 미드 퍼'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타운웨어 착장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겨울용 방한 부츠다. 발가락을 감싸는 토캡 부분에 고무 몰드를 덧대어 외부 충격과 마찰로부터 발을 보호해주고 보행 시 안정감을 더해준다.

'윈터부츠 1G 미드 퍼'는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이고 풀 수 있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해 내구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고탄성 중창과 탁월한 그립력의 겉창을 적용해 장시간 여행이나 등산 시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발은 열이 가장 많이 방출되는 신체 기관 중의 하나이기에 추운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스페이스 윈터부츠는 탁월한 보온성은 기본이고, 안전성과 스타일까지 더해 올 겨울에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