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Bc-12블록 7일까지 계약 실시

2016-01-05 16:13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Bc-12블록 조감도. [제공=한신공영]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짓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의 정당계약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한 8·9블록은 최고 60.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뒤 이틀 만에 완판됐다"며 "이번 12블록도 실수요자들의 계약이 이어져 단기간에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계약은 모델하우스에 가능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Bc-12블록)는 지하 1층~지상 4층, 19개동, 전용면적 84㎡ 351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공급한 Bc-08·09·11블록에 이어 분양되는 마지막 물량이다. 이 중 Bc-08·09블록은 청약접수 결과 최고 6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계약도 이틀 만에 완판됐다. 11블록 역시 최고 69.44대 1을 기록하며 분양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