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미주·유럽·아시아지역에 특화된 투자유치 전략 추진
2016-01-04 10:2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올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지역별로 특화된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우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미주지역 투자유치 전략은 부품 국산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도-외투기업 합작 스타트업 상생협력 펀드 조성이 주요 골자이다.
부품 국산화는 자동차, 반도체 등 도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조사 및 국내 산업조사를 통해 국내 부품협력사에 개발 지원을 함으로써 신규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상생펀드는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슈퍼맨펀드 2호와 연계해 200억원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관계 기관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유럽지역은 ‘유럽 비즈니스 허브센터’ 설립을 통한 오픈플랫폼 마련과 유럽 선진 문화 유치를 통한 신산업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럽비즈니스센터는 유럽의 기술 강소기업 유치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월에 개소하며, 유럽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민간 주도 방식의 기업매칭활동과 융합도정(투자·통상·기술개발)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은 첨단 부품소재 기업 유치를 통한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국의 FTA플랫폼을 활용한 전략적 투지유치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나고야, 후쿠오카 등을 대상으로 한 첨단부품소재기업 대상 투자 상담과 6월 도쿄, 오사카 지역 등을 중심으로 KOTRA주관 대규모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판교제로시티에 건립될 차이나센터를 통해 중국자본과 기업을 유치하고, 지린·허난 등 자매우호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중국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 내 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가 높은 테마파크 등 서비스산업 중점 유치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전략적 투자유치 확대도 도모한다. 국제테마파크 사업 정상화, 대규모 물류시설 유치, 국내기업과 외투기업의 대규모 합작투자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비스산업 허브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당초 목표 20억 달러보다 64.5% 초과한 31억 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10월 남경필 지사를 단장으로 미국 투자유치대표단을 구성, 워버그핀커스 등 5개 기업과 15억1200만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해 주목받은 바 있다.
부품 국산화는 자동차, 반도체 등 도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조사 및 국내 산업조사를 통해 국내 부품협력사에 개발 지원을 함으로써 신규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상생펀드는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슈퍼맨펀드 2호와 연계해 200억원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관계 기관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유럽지역은 ‘유럽 비즈니스 허브센터’ 설립을 통한 오픈플랫폼 마련과 유럽 선진 문화 유치를 통한 신산업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럽비즈니스센터는 유럽의 기술 강소기업 유치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월에 개소하며, 유럽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민간 주도 방식의 기업매칭활동과 융합도정(투자·통상·기술개발)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제로시티에 건립될 차이나센터를 통해 중국자본과 기업을 유치하고, 지린·허난 등 자매우호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중국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 내 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가 높은 테마파크 등 서비스산업 중점 유치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전략적 투자유치 확대도 도모한다. 국제테마파크 사업 정상화, 대규모 물류시설 유치, 국내기업과 외투기업의 대규모 합작투자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비스산업 허브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