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두보, 줄리아 로이펠드 글로벌 아트 디렉터로 영입
2016-01-04 09:1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디디에 두보가 줄리아 로이펠드를 글로벌 아트 디렉터로 영입했다.
줄리아 로이펠드는 프랑스 '보그' 전 편집장이자 카린 로이펠드의 딸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프랑스 미술감독 및 패션 필름감독, 모델, 아트 디렉터 등의 활동을 통해 재능을 인정받아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패션 필름 제작 등 수많은 패션 하우스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보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