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1월 3일' 휴무 없어…다음 주 중 일부 휴점
2016-01-03 00:01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첫 번째 일요일인 3일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국내 대형마트 업체들이 모두 정상 영업한다. 하지만 다음 주 중인 4~9일 사이 휴점하는 곳도 있으니 해당 지역 주민들은 유의해야 한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이날 모든 점포가 정상영업을 한다. 다음 주 중에는 8일(금)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 3개 점포만 문을 닫는다.
홈플러스는 3일 휴무인 점포와 주중(4~9일) 쉬는 곳은 전국적으로 없다.
롯데마트도 3일 모든 점포가 영업을 한다. 다만 8일(금)에는 제주점은 유일하게 닫는다.
매월 둘째와 넷째 일요일 대부분이 쉬는 코스트코는 3일, 12개 점포가 정상 영업한다. 특히 둘째(13일)와 넷째(27일) 수요일 쉬는 일산점과 둘째 수요일(13일), 넷째(24일) 일요일 휴점인 울산점도 이날은 각각 영업을 한다.
각 업체별 휴무 점포 안내는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코스트코(www.costco.co.kr/locations) 등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