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여행하기’ 김주희, 엉뚱매력녀 등극
2016-01-02 10:0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주희가 ‘동갑내기 여행하기’에서 엉뚱매력을 뽐냈다.
지난 1월1일 방송된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에는 김주희, 서현진, 이지애, 문지애 등 미녀 아나운서 4인방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주희는 특유의 밝은 성격과 입담으로 털털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을 보여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행 이튿날 아침, 네 사람은 서로에 대해 느낀 점을 말했는데 김주희는 ‘잘 먹고 시끄러운 여자’라는 평가들 받아 웃음을 자아 냈다. 문지애는 “옷을 입더니 도시 여자 같냐고 묻더라”며 김주희의 엉뚱한 면모를 폭로했고 이어 서현진은 “여행할 때 이런 애가 있어야 한다”며 김주희가 ‘동갑내기 여행하기’에 없어서는 안될 활력소 같은 존재임을 인정했다.
한편, 김주희가 출연하는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은 김주희 외에 서현진, 이지애, 문지애 등 미녀 아나운서 4인방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