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정책업무 망라한 책자 발간

2016-01-01 00:2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생태회복력 있는 환경 도시’를 위해 2015년 추진한 환경정책업무를 망라한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크게 올 한해의 주요 환경정책 추진사항과 안산의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한 협력기관의 추진사업으로 구성해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을 위한 활동, 수질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추진 시책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수록됐다.

시는 발간사를 통해 “시 승격 30년을 맞아  환경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그동안 추진했던 환경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 설정을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이 책자가 희망찬 2016년의 환경 여정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발간한 책자를 전 부서에 배부해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안산시 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