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임승대 스타예술대상서 영화부문 인기상 수상
2015-12-31 16:46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영화배우 임승대가 지난 29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2015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서 데뷔 27년 만에 영화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임승대는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 로 데뷔해 '공공의 적' '이끼' '일단 뛰어' '투가이즈' '과속 스캔들' 등 소위 말해 '대박 영화' 에 출연했다.
그는 2015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만큼 수상소감도 남달랐다.
임승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임승대 액터스쿨' 을 설립해 우수한 연기 학원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많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15일 '어린이 청소년 우수 진로배움터 시상 대회' 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