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공동수상 김병만, 남다른 출생 비화 "무속인 할머니가 부엌에서 낳으라고…"
2016-01-01 00:01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방송인 유재석과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을 공동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김병만의 출생 비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병만은 남다른 출생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무속인이던 할머니가 '(병만이는) 부엌에서 낳아야 한다'고 해서 아궁이 앞 가마니 위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진행된 SBS '2015 연예대상'에서는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소림사'의 김병만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유재석이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