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강균성, 가사 못외워 대놓고 손바닥 컨닝
2015-12-30 20:3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8090년대 전설적인 가수들의 무대를 재현한 가운데 '노을'의 강균성이 가사를 못 외워 손바닥에 적은 가사를 컨닝하는 장면이 화면에 포착됐다.
30일 저녁 7시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KBS2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아빠도 알고 나도 알고"라는 스페셜 무대가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 노을 강균성, 샤이니 키, 인피니트 우현이 함께 한 '깊은밤을 날아서' 무대를 꾸몄다.
이 가운데 강균성은 미처 가사를 다 외우지 못한 듯 자신의 손바닥을 대놓고 응시했다.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파트에서는 대놓고 손을 보면서 노래하는 장면이 계속 화면에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