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제22대 진정무 서장 공식 취임

2015-12-30 09:21

[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 제22대 진정무 서장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초치안 생활법치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과 협력을 강화해 '참여치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 등을 밝혔다.

진 서장은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분당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기초치안과 생활법치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올해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분당경찰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양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 서장은 경찰대(4기)를 나와 부산청 보안과장, 토론토총영사관 주재관, 경기청 가평경찰서장, 서울청 용산경찰서장, 서울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