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메가트렌드를 파악하라”.. 인천시‘인천 헬스케어 기술교류 세미나’개최

2015-12-29 07:5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28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인천 Health Care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인천기업이 전세계적인 고령화 인구 증가에 따른 메가트렌드 파악을 통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전망과 맞춤형 사업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가천대학교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인천시‘인천 헬스케어 기술교류 세미나’개최[1]



세미나는 두 개 섹션으로 나눠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은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대표의 ‘메가트렌드로 보는 주요 이슈와 헬스케어’로 헬스케어 관련 트렌드 이슈 소개를 통해 참가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두 번째 섹션에서는 가천대학교 RIS사업단에서 ‘고령화 시대의 헬스케어 전망’, ‘고령친화 생체신호 검출 센서’, ‘헬스케어 진단기기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전망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금번 세미나 개최로 아-태지역의 인구고령화와 한국인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메가트렌드 파악으로 의료비용 상승과 의료서비스 구조 변화 등 주요한 변화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고령화 사회 맞춤형 사업 진행시 고려사항 전달 등 인천기업의 헬스케어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 사업진출에 관심이 있는 ㈜넥시오 등 58개 기업이 참여하여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한 세일정밀공업 백보현대표는 “금번 세미나로 헬스케어 트렌드 이슈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시장진출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수 있었다.”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기업들이 관련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