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면남 박서준 열풍, 좋은느낌 좋은순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여심 녹이네~'
2015-12-28 17:35
여심 저격의 좋은 예 ‘순면남 캠페인’, 섬세한 스토리텔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큰 사랑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 좋은순면의 메타포 ‘순면남’이 이번에는 강남역 팝업스토어에 떴다. 좋은느낌은 하반기에 진행 중인 ‘순면남과 24시간 좋은느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6일(토) 강남역 인근 카페에 ‘좋은느낌 하우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관심을 모았다.
여심 저격의 좋은 예로, 2년 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순면남 캠페인’은 좋은느낌 좋은순면의 부드럽고 편안한 제품의 특징을 담은 메타포 ‘순면남’을 중심으로 여심을 흔드는 섬세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여 매 캠페인마다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동안의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영상조회수 약 450만회, 캠페인 방문 160만명 이상, 이벤트 참가자 7만명 이상 등의 기록은 이 같은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순면남 박서준의 ‘순면남과 24시간 좋은느낌’ 핑거-인터렉티브 무비(Finger-interactive Movie)로 다시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핑거-인터렉티브 무비는 화면에 손가락을 대고 영상을 감상하면, 실제로 만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독특한 영상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의 인기를 증명하듯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도 하루 동안 52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순면남과 24시간 좋은느낌’ 핑커-인터렉티브 무비에서 만난 순면남의 집처럼 꾸며진 좋은느낌 하우스에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코튼캔디 선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특별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따뜻한 분위기에서 부드럽고 편안한 좋은느낌 좋은순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순면남의 거실에서 24시간 시간대별로 순면남의 인터렉티브 무비를 즐기는 공간도 마련됐다. 순면남과 함께하는 셀카, SNS 사진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생리대 경품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케팅 관계자들은 좋은느낌 캠페인이 메타포 순면남을 통해 여성 소비자들로 하여금 100% 순면으로 된 좋은느낌 좋은순면 제품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면서도 동시에 로맨틱한 감성 케어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평가했다. 좋은느낌 측 역시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