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 론칭

2015-12-25 09:58

[사진=퍼스트랩 더블앰플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일동제약은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퍼스트랩 더블앰플러’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퍼스트랩(FIRST-LAB)’은 ‘전문 연구소에서 나온 우수한 제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방부제나 화학성분을 가급적 배제하고 초유 등 천연 원료를 주성분으로 하는 기능성화장품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퍼스트랩 슈퍼포뮬라 더블앰플러 수분앰플’은 피부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한 초유를 비롯해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을 돕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의 성분이 포함된 세럼 형태의 제품이다.

제품 구성은 초유의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수분앰플과 초유의 지질 성분이 들어간 오일앰플이며, 성분의 변질 등을 막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의 용기를 수직으로 나눈 두 개의 칸에 각각의 앰플을 담아 사용 시 한 번에 펌핑되도록 고안됐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임상을 통해 초유 단백질에 의한 피부 탄성 복원력, 피부의 미백 · 윤기 · 보습 등의 측면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퍼스트 랩 더블 앰플러’ 론칭 방송은 25일 오전 11시 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추가 증정을 비롯해 사용 후기 선정 및 시상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