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1월 국고채 7조2000억원 발행
2015-12-24 17:12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중 7조2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일자별 발행물량은 △5일 3년물 1조8000억원 △7일 30년물 9500억원 △12일 5년물 1조8000억원 △19일 10년물 1조9000억원 △19일 10년물 1조9000억원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여하면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1조4400억원 한도에서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중 국고채 교환은 총 5000억원 규모로 두 차례 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이달에 6조4590억 원어치의 국고채를 발행했다.
이달 조기 상환한 국고채 규모는 2조3500억원이다.